개요
- 제3차 결핵관리종합계획(2023~2027)에 따라 진단 및 치료제 개발 분야의 기술 혁신 등 정부 주도의 결핵 퇴치 가속화를 위한 기반 강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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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진단 기술 고도화
폐결핵의 진단 시간을 단축하고 치료 현장 여건에 대응할 수 있는 항결핵제 감수성 진단법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혈액, 뇨 등 비객담 검체를 사용한 진단을 위해 새로운 표지자(바이오마커)를 개발하여 고위험군에서 결핵 발병을 예측하고 환자 맞춤 치료 평가에 활용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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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기술 고도화
결핵 치료기간을 단축하고 치료 효과를 개선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다중 오믹스 분석 등 최신 기법을 적용한 혁신적 치료제 후보 물질을 확보하고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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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지원 체계 다변화
결핵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최적화된 전임상·비임상 평가체계의 구축, 환자 검체 및 병원체, 파생 물질과 유전자 정보 등 다양한 연구 자원 확보와 공유 시스템 마련을 통해 국내 결핵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연구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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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협력
다국가로 구성된 국제 결핵 연구 컨소시엄 참여를 통해 결핵 진단·치료 실용기술 개발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국제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결핵 고부담국에 대한 연구 지원을 강화하여 세계 결핵 퇴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