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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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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4 보도참고자료] 지난해 국가 병원체자원 216종 민간기업 등 분양
  • 담당부서병원체자원관리과
  • 연락처043-913-4257
  • 수정일2025-02-26
  • 조회수155

- 2024년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329기관에 2,948주(216종) 분양, 보건의료 연구 산업·개발에 기여

- 진단기술 연구 목적으로 가장 많이 분양(58%) 되었으며, 기관 유형별로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이 가장 많음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원장 박현영)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은 ’24년 분양자원 분양 동향 및 현황을 발표했다.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국가 생명 자원의 하나인 병원체자원*을 수집·관리 ·분양하여, 감염병 분야 연구개발 및 보건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병원체자원 : 보건의료의 연구 또는 산업을 위하여 실제적이거나 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서,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의 병원체 및 관련  정보 등 (병원체자원의 수집ㆍ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2조)


’24년도에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329개 기관에 2,948주(216종)*의 병원체자원을 분양했으며, 그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은 59개 기관에

457주(바이러스 및 핵산형태)가 분양됐다(붙임 1, 4, 5 참고).

  * 세균 1,903주(168종), 진균 69주(26종), 바이러스 596주(22종), 파생물질 38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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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원 활용 목적을 보면 진단기술 연구가 58%로 가장 많았고 백신 및 치료제 연구가 14%였으며, (붙임 2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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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관별로는 산업체 등 민간영리기관(54%)에 가장 많이 분양되었고, 대학 및 비영리기관(25%), 국공립연구기관(21%)이 그 뒤를 이었다

 (붙임 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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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457주)가 가장 많았고 대장균(431주), 살모넬라균(139주), 폐렴간균(129주), 뎅기 바이러스(110주)  순이었다

  (붙임 4 참고).

  코로나19 바이러스는 JN.1(53주), KP.3(22주), XBB.1.9.2(19주), BA.1(17주), XBB.2.3(17주)순으로 많이 분양되었다.

   *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코로나19 바이러스 보유 자원: 112주


  병원체자원 활용 주요 성과로는 논문 발표(8건) 및 특허 등록(8건)이 있었다.

   * (논문) Characterization of genotype V Japanese encephalitis virus isolates from Republic of Korea (Emerg. Microb. Infect., 

      2024 13(1): 2362392) 등 8건

   * (특허) 자가 증폭 RNA 컨스트럭트 및 이의 용도 등 8건    

     (논문게재 활용 자원: NCCP 43279, NCCP 43413)

     (특허출원 활용 자원: NCCP 43265, NCCP 43273, NCCP 43332)


  한편, 병원체자원 분양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분양 가능한 자원을 조회하여 진행할 수 있다.

   * 온라인 분양 신청: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누리집(http://nccp.nih.go.kr) 또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http://is.kdca.go.kr) 병원체자원

     정보시스템

   ** 분양신청서에는 신청자정보, 사용목적, 병원체위험군 및 생물안전 정보 입력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2020년 1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2023년까지  SARS-CoV-2 자원을 신속하게 확보하였고 이를 다양한 분야에

 분양하여 동 기간 분양 활용*이 크게  증가되었다.  

 2023년부터 분양이 점차 감소된 것으로 보이지만 2019년 코로나 19 유행 이전 시기와 비교해서 2024년에는 약 72.8%(1,706건→2,948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 ’19년 1,706건, ’20년 3,047건, ’21년 3,988건, ’22년 4,925건, ’23년 3,352, ’24년 2,948건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 병원체자원의 활용이 촉진될 수 있도록  국내·외 협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병원성 미생물 자원을 확보하고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해 제약·의료 산업의 연구・개발 활성화와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붙임>  1. 병원체자원 분양현황(2019~2024)

            2. 병원체자원 활용 목적별 분양현황(2019~2024)

            3. 기관별 분양현황(2019~2024)

            4. 2024년 병원체자원 활용 목적별 분양자원 목록

            5. 코로나19 바이러스 자원의 유전형별 분양현황(2020~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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