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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2025년도 제3회 과학미디어아카데미 및 「국립보건연구원-당뇨병학회 기자간담회」개최
  • 담당부서연구기획과
  • 수정일2025-11-11
  • 조회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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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제3회 과학미디어아카데미 및 국립보건연구원-당뇨병학회 기자간담회개최

 - 임신성 당뇨병, 산모와 자녀의 건강까지 살핀다


국립보건연구원은 1022(),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한국과학기자협회, 대한당뇨병학회와 공동으로 2025년도 제3회 과학미디어아카데미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임신성 당뇨병과 미래 건강을 주제로,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용호 연세대학교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 Fact Sheet’를 통해, 국내 임신성 당뇨병의 발생 현황과 진단 기준을 설명하였으며, 산모의 연령 증가에 따른 유병률 상승에 주목하였다. 이어 국립보건연구원 임주현 과장은 연구원이 추진 중인 임신성 당뇨병 코호트 구축 현황을 소개하였다.

류현미 분당차병원 교수는 한국형 임신성 당뇨병 가계코호트발표를 통해, 임신 중 식이조절 및 관리전략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연구 진행 상황을 설명하였다. 특히 임신 중 생활습관과 이후 자녀의 건강 간 연관성 분석을 위한 코호트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곽수헌 서울대병원 교수는 임신성 당뇨병과 미래 건강을 주제로, 산모의 혈당 관리가 출산 이후에도 자녀의 당뇨병과 비만 위험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임신성 당뇨병을 앓은 산모의 자녀는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1.5배 높다는 점이 다양한 언론보도를 통해 주목받았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산모와 자녀의 건강을 위한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앞으로도 산모·신생아 건강을 위한 맞춤형 연구를 확대하고, 공공의료 기반 질병예방 체계 구축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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