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보건연구원, 초고령 사회 대응 위한 연구 연구세미나 참여

국립보건연구원은 지난 7월 7일 전남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초고령 연구 공동세미나’에 참여하였다.

본 행사는 전남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남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전남대병원 한국백세인연구단의 공동 주최로, 국내외 초고령자 대상 코호트 연구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 및 조사 방법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서는 ▲국립보건연구원의 노화 연구 추진 방향, ▲국제 백세인 컨소시엄(International Centenarian Consortium)의 동향, ▲국내외 초고령 코호트 연구 최신 동향, ▲백세 코호트 연구 소개 등 다양한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이후에는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연구기관 간 협력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이어졌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앞으로 노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층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내외 유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고령자 건강 증진을 위한 과학적 근거 마련과 정책 기반 강화도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