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비인후과 학회에서는 2008년 후반기부터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에 참여하여 5년째 검진 사
업을 지속하였고 이번 연구기간으로 예정하였던 검진사업을 완수하였다. 이비인후질환의 해부학적
특성상 본 검진 사업은 귀코목의 검진이 가능한 이비인후과 전공의가 참여하여 검진을 하며 수련과
정에 있는 전공의들이므로 검진기간 동안 여러 의국에서 1주 내지 수 주간 파견을 나오는 형식을
취하게 된다. 2012년의 검진은 전국 47개 의국의 77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는데 여러 명의 조사원
이 참여하는 만큼 검진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체계화된 정도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비인후과 학회가 검진에 참여한 첫해인 2008년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108회의 검진에 총
32개 병원의 2-3년차 전공의 35명이 참여를 하였고, 2009년에는 총 200회의 검진에 43개 병원의
53명의 전공의들이 참여하였다. 2010년에는 2010년 6월부터 2011년 5월까지 총 192회의 검진이
,2011년에는 2011년 6월부터 2012년 2월까지 144회의 검진이 시행되었다. 본 연구기간에는 2012
년 3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160회의 검진이 실행되었다. 신뢰성 있는 검진을 하기 위해 이비인
후과 학회의 역학조사 위원회에서는 정도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1) 검진지침서를 바탕으로
철저한 사전교육 및 수시교육을 실시하고, 2) 현장방문 정도관리, 그리고 3) 입력결과와 사진을 비
교하는 일치도 판정을 통하여 정도관리를 시행 하였다. 본 연구기간에는 1회의 전체 검진전공의를
대상으로 한 교육 및 1회의 수시교육의 실시되었으며, 12회의 현장방문 정도관리, 그리고 일치도
평가 및 결과 정리 작업이 이루어 졌다.
이비인후질환 조사원들은 여러 병원에 근무하는 전공의들이므로 전문적인 조사원에 비하여 검진 자체
의 전문성은 떨어지게 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교육과 정도관리를 통하여 표준화된 검진을 수행하
며 정도관리를 수행하였고, 혹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점은 신속한 논의를 거쳐서 바로 실제 검
진에 적용을 하여 검진결과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검진사업의 완수를 위해서는 검
진 전공의들이 균일하게 교육을 받고 맡은 시간에는 성실하게 검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를 위하여 정도관리 사업 뿐 만 아니라 의국이나 학회에서 전공의들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