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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결핵호흡기세균과]결핵균 검사 정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 부서결핵호흡기세균과
  • 연구기관대한결핵협회
  • 연구자김창기
  • 관련 검색어결핵검사, 정도관리, 교육훈련, 지침서
  • 수정일2021.08.02
  • 조회수408
본 사업은 결핵검사 외부정도관리, 결핵검사자 교육훈련 그리고 결핵검사지침 제작 이렇게 세 가지 세
부사업으로 구성되었다. 결핵검사 외부정도관리는 2011년에 만든 체계에 따라 시행되었다. 다만 전년
도에 발견되었던 문제점들을 개선하여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었다. 국내 결핵검사실을 민간 검사실, 보
건소 검사실, 결핵협회 검사실 그리고 기타 검사실로 크게 구분하여 각 분류에 맞는 정도관리 프로그
램을 적용하였다.
민간 검사실은 대한임상정도관리협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였다. 즉 결핵연구원에서 정도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정도관리 물질을 제작하면 이를 정도관리협회를 통해 발송하는 형태이다. 도말검사 정도관리
는 3회 실시하였고 배양검사와 감수성검사 등은 검사 소요시간을 고려하여 2회 실시하였다. 도말검사
정도관리를 위해 panel slide를 5장 발송하였다. 배양검사 정도관리를 위해 인공객담을 제조하였는데
polyacrylamide 사용 시 gel이 형성되는 문제가 발생하여 상품화된 mucin을 사용하였다. 배양검사 정
도관리 낮은 참여율이 다소 개선되어 2011년 66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74개 기관이 참여하였
다. 배양검사 정도관리의 일치도 역시 작년에 비해 개선되었는데 대부분의 기관이 허용 가능한 결과값
을 보고하였고 error는 드물었다. 항결핵제 감수성시험 정도관리에는 7개 민간검실이 참여하였는데 3
곳이 MGIT AST를 이용하였다. 정도관리 결과의 일치도는 대체로 우수하였으나 isoniazid에서 검사법
별로 저도내성 검출의 민감도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검사해석 시 혼선을 줄 여지가
있으므로 별도 연구를 통해 명확하게 규명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한 균주에서 quinolone 감수
성결과 일치도가 낮았다. 이는 borderline resistance가 원인으로 추정되나 감수성배지가 원인일 수도
있어 주의를 요하였다. 신속내성검사 정도관리에 참여하는 기관의 수가 작년 11곳에서 올해 19곳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감수성결과의 일치도가 높았으나 일부 검사실에서 유전자 변이를 잘 못 보고하였다.
이는 사무적 오류로 판단되었다.
보건소 도말검사 정도관리는 민간 2차와 동일한 정도관리 슬라이드를 이용하였다. 전년도에 도말탈락
이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도말 고정을 강화하고 슬라이드 제작 후 바로 발송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였다. 보건소 도말검사 정도관리 결과가 전년도에 비해 개선되었으나 검사실간 결과를 사전 공
유하였을 가능성이 있어 슬라이드 번호를 암호화하는 등의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또한 정
확한 검사 평가를 위해 slide rechecking도 우선 고려되어야 한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결핵협회 검사실의 도말검사, 배양검사 정도관리 결과는 우수하였다. 결핵병원 검
사실들은 앞서 기술된 분류에 속하지 않아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기타 기관에 대해서 별도
관리를 하였고 민간검사실과 동일한 정도관리 물질을 발송하였다. 도말검사, 배양검사 및 감수성시험 결과를 회신 받았고 대부분 결과가 정확하게 보고되었다.
결핵검사자 교육훈련을 위해 다음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우선 민간검사실을 대상으로 년 2
회 결핵검사 워크숍 개최하였다. 워크샵에서는 도말검사와 배양검사에 대한 강의와 관련 실습을 시행
하였다. 본 과정은 2008년부터 시작되어 민간검사실 종사자에 대한 신규 및 보수 교육으로 자리 잡았
다. 보건소 도말검사교육 역시 년 2회 개최하였는데 전국 250개 보건소에 교육 공문을 발송하여 신청
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도말교육은 도말검사의 이론적 배경에 대한 강의와 실제 실습으로 구성되었으
며 올해 교육에서는 검사실 안전을 추가하였다. 감수성검사는 결핵검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의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검사이며 결핵감염의 위험성이 가장 높다. 따라서 정확하고 안전한 검사 수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본 사업에서는 국내 주요 감수성검사 수행 검사실 요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제공하였다. 또한 개별 검사실의 요청에 따라 심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국내 결핵검사의 표준화율이 낮은 점이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어 결핵검사지침을 제작하게 되었다.
2011년 1차 지침에서는 결핵검사에서 가장 빈도가 높고 중요한 검사인 도말검사, 배양검사 및 감수성
검사를 다루었으며 결핵검사실의 필수 요건인 생물안전도 포함하였다. 이번 2차 지침에서는 과거 1차
지침에서 다루지 않았으나 일선 검사실에서 혼선을 느끼는 검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큰 주제로 비결핵
항산균의 검사실진단, 결핵의 분자진단 그리고 결핵감염의 면역학적진단을 선정하였다. 집필진은 대한
임상미생물학회의 추천을 통해 구성하였고 집필 총괄 책임자 1명, 간사 1명을 두었다. 사전회의를 통해
집필원칙을 결정하였고 4차례 집필회의를 통해 내부, 외부 검토를 마쳤다. 이를 통해 작성된 지침 초안
은 최종 검토를 받은 후 공청회와 학회원 검토 후에 출간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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