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경 : 이 연구는 구급활동일지 자료를 이용하여 다중손상사고 및 중증손상환자의 기초 구급 데
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병원 심층조사를 수행하여 활용 가능한 자료원을 구
축하고, 보건학적으로 의미있는 지표를 산출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임.
○ 방법 : 2009년 ~ 2011년에 구급대를 통해 이송되어 작성된 구급활동일지를 자료를 이용하여 다
중손상사고 및 비정상 생체징후를 가지는 구급기반 손상환자의 DB를 구축함. 이때 다중손상사고
의 정의는 동시에 6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이고, 비정상 생체징후를 가지는 구급기반
손상환자의 정의는 1) 의식수준이 (V, P, U)이거나, 2) 3회 측정한 수축기 혈압 중 1회 이상
<90mmHg 이거나, 3) 3회 측정한 호흡수 중 1회 이상 <10회/min 또는 >29회/min에 해당하는
환자임. 다중손상사고 기초 구급 DB에 포함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강원지역에서 병원 의무
기록 조사를 수행하여 다중손상사고 관련 환자에 대한 통계를 산출함. 또한 중증손상환자 기초
구급 DB에 포함된 환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강원지역에서 병원 조사를 수행하여 구급기반 중증
손상환자와 의무기록 확인한 중증손상 환자(치료결과-중증손상, ISS-중증손상, NISS-중증손상,
EMRISS 중증손상, RTS-중증손상)의 규모를 파악하고 구급기반 중증손상환자를 대상으로 통계
를 산출함.
○ 결과 : 2009년 ∼ 2011년에 전국에서 작성된 구급활동일지 기반 기초 구급 DB에 등록된 다중손
상사고 건수는 각각 927건, 1,060건, 1,082건이고, 이들 다중손상사고 관련 환자는 각각 7,569명,
8,557명, 8,766명이었음. 서울과 강원에서 병원 조사가 수행된 다중손상사고 관련 환자는 2009년
에 217명, 2011년에 577명이었음. 2009년 조사 환자들의 특성을 보면 여성이 많고, 주로 도로상
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의한 환자였으며 응급실 진료결과 63.1%가 퇴원하고 0.5%가 사망함.
2011년 조사 환자들의 특성을 보면 여성이 많고, 주로 도로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의한 환자
였으며 응급실 진료결과 75.7%가 퇴원하고 0.9%가 사망함. 2009년 ∼ 2011년에 전국에서 작성
된 구급활동일지 기반 기초 구급 DB에 등록된 비정상 생체징후를 가지는 구급기반 손상환자는
각각 96,992명, 97,103명, 73,185명이었음. 서울과 강원에서 병원 조사가 수행된 구급기반 중증손
상 환자는 2009년에 1842명, 2011년에 4469명이었음. 2009년 조사 환자들의 특성을 보면 남성이
많고, 추락 및 미끄러짐에 의한 환자가 가장 많았음. 응급실 진료결과 31.1%가 입원하고, 전체의
12.4%가 사망함. 2011년 조사 환자들의 특성을 보면 남성이 많고, 추락 및 미끄러짐에 의한 환
자가 가장 많았음. 응급실 진료결과 29.5%가 입원하고, 전체의 15.2%가 사망함.
○ 결론: 구급활동일지 자료를 이용하여 다중손상사고 및 중증손상환자의 기초 구급 데이터베이스
(DB)를 구축하고 이를 활용하여 병원 심층조사를 수행하여 활용 가능한 자료원을 구축하고, 보
건학적으로 의미있는 지표를 산출할 수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