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목적
- 우리나라 길랑-바레 증후군 (GBS) 환자의 뇌척수액 및 혈액 내에서 항-강글리오시드 항체가 및
N-Glycolylneuraminic Acid (NGNA)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GBS 증상과 NGNA와의 상관관
계를 규명함으로써, GBS 환자 증상별 항체가 및 뇌척수액내 NGNA 농도 연관성 자료를 축적하고자
하였음.
2. 연구 내용 및 방법
1) 신규 GBS 환자의 증상별 분류 및 역학 데이터 분석
- 내원한 환자의 임상적 증상 및 신경학적 진단을 통한 AIDP, AMAN 및 MFS 등의 세부적 분류.
- GBS 발병 이전의 감염 증상 및 백신 투여 등의 데이터 분석.
2) 환자의 감염 여부 및 혈액내의 Anti-ganglioside 항체가 측정.
- 주요 선행 감염원으로 알려진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감염여부 진단 및 혈액내의 GM1, GM2,
GD1a, GD1b, GD3, GT1a, GT1b, GQ1b 등의 강글리오시드에 대한 자가 항체 측정.
3) 질병 진행 단계별 뇌척수액내의 N-Acetylneuraminic Acid (Neu5Ac, NANA) 및
N-Glycolylneuraminic Acid (Neu5Gc, NGNA)의 정성 및 정량 분석.
- HPLC를 이용한 환자의 치료 단계별 뇌척수액내의 NGNA 및 NANA의 확인 및 농도 분석.
3. 연구 성과 및 활용계획
- 내원한 길랑-바레 의심 환자로부터 130예 이상의 검체를 수집하였으며 이중 임상적으로 GBS 증후
군에 합당하다고 판단되는 예는 약 60 또는 70예 정도 확보하였음.
- 총 수집된 검체들 중 뇌척수액이 검사가 가능한 양으로 채집된 예는 약 55예로서 당초 계획하였던
검체 수집의 목표량인 30예를 초과 달성하였음.
- GBS 환자의 혈액 샘플에 대한 항-강글리오시드 항체가를 분석한 결과 한국에서의 GBS 환자에서
는 높은 빈도로 항-강글리오시드 항체가 다양하게 발현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음.
- 한국의 GBS 환자의 뇌척수액에서 NANA sialic acid는 모든 환자에서 발견되었고, 정상인에서는
발현되지 않는 NGNA 역시 높은 빈도로 발견되었음.
- 향후 보다 많은 양의 시료에 대한 NGNA 및 NANA 분석이 이루어지면 GBS와 NGNA의 상관관계 여부
를 보다 명확히 밝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됨.
-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 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GBS와 NGNA의 연관성이 밝혀진다면, 향후
에 항-강글리오시드 항체와 Anti-Campylobacter jejuni 항체가 검사와 함께, NGNA 검사를 통해 한
국인에서의 GBS 질병 환자 발생의 확인, 적절한 치료 방침의 설정 등이 가능하도록 하는 국가적 차
원의 DB 및 프로토콜 구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