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메뉴

SHARE 페이지주소 복사하기 인쇄
[2012년도-유전체역학과]국내이주자코호트 사업
  • 부서유전체역학과
  • 연구기관이화여자대학교
  • 연구자정혜원
  • 관련 검색어국제 결혼 이민자, 국제 협력 연구 인프라 구축, 신체측정, 만성질환 조사, 사회 경제적 특성 조사,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
  • 수정일2021.08.02
  • 조회수427
본 연구의 궁극적 목표는 만성질환의 발생에 있어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을 구분하기 위하
여 한국인의 유전적 요소의 20-30%를 차지하는 한편 국내 결혼이민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베트남 결
혼 이민자 여성과 자녀의 추적 검사를 통한 유전체 역학 코호트를 구축하고, 생체시료은행을 설치하
는데 있다. 국내이민자 코호트는 7차년도로서 2006~2009년 사업 대상자 중 베트남 출신 국제결혼 이
민자 여성 383명과 기반 조사되었던 아동 203명은 추적 조사를 하였고, 기반조사 시 누락 되었던 아
동과 기반조사 이후 출생 아이 291명은 신규조사 대상으로 하여 총 877명을 조사하였다.
추적조사 대상자의 평균연령은 결혼이민자 여성 28.3±4.6세, 국내 이주자 코호트 자녀들의 평균연
령은 추적 아동은 70.85±23.0개월, 신규 조사된 아동은 41.48±23.5개월이었다. 추적여성의 평균 체질량
지수는 21.2±2.6 kg/m² 이었다. 국내 결혼 이민자 여성에서 체질량 지수 23 이상의 과체중 및 비만의
유병율은 추적검사에서 23.6%로 기반 검사의 26.6%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 복부비만 빈도
는 추적조사에서 18%로 나타나 기반조사에서 11%를 보였던 것에 비하여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기
반검사와 추적검사에서 혈중 지질치는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LDLC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
하였고 HDLC는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상지혈증의 유병율은 기반조사 35.0%에서 추적검사에서
11.7 %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특히 고저밀도 콜레스테롤 유병율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
다. 추적여성 대상자 중 65명(17.0%)이 고혈압 전 단계였으며, 2단계 고혈압은 3명(0.8%)에게만 나타
났다. 대사증후군은 기반조사에서는 2.9%였으나, 추적조사에서는 3.1%로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
한 증가를 보였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측정을 위하여 the modified Suinn–Lew Asian Self-Identity Acculturation
(SL-ASIA) 21문항과 Acculturative Stress Scale for International Student (ASSIS) 36문항을 사용
하였으며 이들의 Cronbach의 알파값은 각각 0.708, 0.956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SL-ASIA 평균
값은 3.230± 0.173 으로 평균 3점 이상으로 문화적 동화가 높았으며 ASSIS 평균값은 2.407± 0.667
으로 평균 3점 이하로 비교적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낮았다. 현재의 BMI는 36문항 문화적응 스트레
스 설문지와 상관계수 -0.110(p<0.035)를 보여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체질량지수가 유의하게
감소한다는 결과를 보였다.
국내로 이주한 베트남 여성의 영양소 섭취량을 24시간 회상법으로 조사한 결과, 에너지와 식이섬
유, 칼슘, 철분, 비타민B2, 비타민C, 엽산의 섭취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의 평균필요량보다 낮았고,
FFQ로 조사한 결과에서는 에너지 섭취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추적 조사 대상자의 평균 지방, 비
타민 E, 엽산의 섭취량이 기반 조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반면 탄수화물, 식이섬유, 칼
슘, 비타민 C의 섭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추적 조사 대상자의 평균 에너지, 탄수화물, 식이섬
유, 칼슘, 철분, 비타민 B6, 비타민 C, 니아신 섭취량의 연간변화는 기반 조사에 비해 증가하였고, 단
백질, 지방, 비타민 A,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E, 엽산 섭취량의 연간변화는 기반 조사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동의 기반조사와 추적조사에서 체중은 r=0.578 (p<0.000), 신장은
r=0.462(p<0.000)으로 상관성이 높았다. 각각의 아동에서 추적 검사 시 기반 조사에 비교하여 신장의
percentile이 증가한 경우는 남아 44.0%, 여아 50.0%, 체중의 percentile이 증가한 경우는 남아 42.1
%, 여아 51.1%로 여아가 성장하면서 catch up을 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conn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