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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영양조사 바이오마커 패널 데이터 생산(II)
  • 부서바이오뱅크과
  • 연구기관(재)서울의과학연구소
  • 연구자임환섭
  • 관련 검색어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체액 자원, 바이오마커, 추가 임상정보
  • 수정일2021.08.02
  • 조회수816
1. 연구 목적

본 과제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이하 국건영)로부터 수집한 체액 자원의 활용성 극대화를 위해 연구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검사항목 26종을 추가 분석하고, 장기간 보관된 검체의 안정성 평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였다.

2. 연구 방법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 보관 중인 검체를 본 기관으로 냉동상태 (-70℃ 이하)로 운송하여 검사 전까지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하였다. 검사의 정확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임상검사 질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내-외부정도관리 상태를 점검받았으며 현장 실사와 검사실 간 비교 평가, 그리고 표준물질 측정을 시행하였다.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검체의 상태를 판단하기 위하여 Hemolytic – Icteric -Lipemic(HIL) index를 측정하였으며 과제전용 지정 장비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내부정도관리와 calibration을 시행하여 결과를 보고하였다. 장기 보관 검체의 안정성평가를 위해 채취 당시 시행하였던 검사항목 11종을 검사하였으며, 보관 중 소실된 검체량 확인을 위해 검체가 담긴 바이알과 빈 바이알의 무게를 측정하였다.

3. 연구 결과 및 결론

분석 대상 검체를 본 기관으로 이송 및 보관 전 과정에서 –70℃ 이하로 온도가 유지됨을 확인하였다. 보관된 검체는 일일 100-150건씩 5주 동안 검사 수행하였으며 검체 뒤바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바코드 스캐닝 결과 뒤바뀜 오류율은 0%로 확인되었다. 검체 상태 확인을 위한 HIL index 측정결과 황달성(icteric)을보인 검체는 없었고, 용혈성(hemolytic)을 보인 검체는 전체의 1.29%, 지질성(lipemic)을 나타난 검체는 1.13%로 나타나 이전 결과(2018,2019년)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장기간 검체 보관에 따른 검체량 소실률 확인을 위해 496개 검체 무게 측정 결과 평균 0.3107g으로 나타나 보관 기간 동안 검체 소실은 많지 않았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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