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퇴행성신경질환학회 학술대회 세션 진행

- 퇴행성뇌질환 극복을 위한 인프라 협력 강화

- 국립보건연구원, 학회서 연구 기반 활용 논의

국립보건연구원은 2025년 9월,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퇴행성신경질환학회 제17회 학술대회에서 “퇴행성뇌질환 극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수집자원 활용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진행하였다.

본 세션은 국가 기반 뇌질환 연구 인프라 구축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협력 및 자원 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표에서는 치매, 파킨슨병 등 주요 퇴행성뇌질환의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코호트 구축 및 운영과 수집된 임상 및 생체 시료 자원의 표준화를 소개하고, 데이터 연계 및 접근성 개선 및 연구 네트워크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되었으며, 연구자들의 자원활용과 연구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향후 계획이 제시되었다.

이날 세션은 국내 퇴행성뇌질환 연구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국립보건연구원은 향후에도 공공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축적된 자원을 활용한 협력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퇴행성뇌질환 극복에 기여할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