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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대사율이 니코틴 대체제를 이용한 금연시도에 미치는 영향연구
  • 부서건강위해대응과
  • 연구기관가톨릭대학교
  • 연구자서민석
  • 관련 검색어니코틴
  • 수정일2021.08.02
  • 조회수315051
금연치료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금연지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근거자료를 생산하기 위하여 다기관연구 네트워크를 통하여 2019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우리나라 흡연자의 니코틴 대사율 측정함으로써 니코틴 대사율에 따른 금연보조제 사용효과를 분석 하였음, 이를 통해 금연성공률을 향상하기 위한 개별적인 접근 (tailored approach)을 위해 니코틴 대사율을 하나의 변수로 확인하고 이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금연지원 프로그램 제안하고자 하였음. 본 연구는 두군간의 금연성공률의 차이를 보기위해 니코틴의 대사물에 관심을 두었고, 니코틴 대사율(NMR)을 살펴 본 연구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니코틴대사율의 정상치나 금연성공과 관계있는 니코틴대사율(NMR) 의미를 밝히고자 했음. 금연성공을 위해서는 중증도의 니코틴 의존을 보이는 성인을 대상으로 일반적으로 바레니클린을 약물치료의 1차 치료선택으로 제시하는 것이 최근 가이드라인으로 대두되어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자를 니코틴대체제군(NRT)과 바레니클린군(Varenicline) 으로 나누어서 비교하였고, 최종 방문 시점인 4차수(24주) 금연지원서비스 종료후 1, 2, 6개월 추적 수행을 시행하였음. 각 연구대상군의 일반적인 특성 분석, 금연 성공률분석, 니코틴 대사율을 비교하였음. 최종 모집 대상자 목표 수 600명 중 설문지 435건과 코딩한 CRF(Clinical Research Form) 512건에 대하여 데이터 클리닝을 한 후 최종분석대상자 422명에 대하여 연구종료시까지 환자 추적 관찰함. 분석 자료 기준으로 6개월 52.6%(222/422)의 추적률을 보임. 방문 차수별 각 금연 보조제별로 부작용 발생률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며, 양군간의 인구학적, 사회적, 생활습관의 차이는 과거력을 제외하고 통계적인 유의한 차이는 없었음. 6개월 금연성공률은 자가보고(73%)에 비해 CO 호기 검사 수치 결과값이 존재하는 경우 그 수치가 6 이상인 대상자를 제외한 금연 성공률로써 58.4%(118/202)이었으며 두 군간의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음. 니코틴 대사율(NMR)에 따른 금연 성공여부에 대한 다변수로지스틱 회귀분석상 lower NMR 군에서 금연의존도 점수가 유의하게 금연성공여부에 영향을 미친 결과(P<0.1)에 의거하여, 니코틴 의존도 설문 도구( Fagerstrom Test for Nicotine Dependence, FTND)를 이용한 니코틴의존도 점수를 범주형과 연속형으로 나누어 다변수 콕스회귀분석과 다변수 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실시함. 범주를 3분위로 나누었을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으나, 범주를 4분위로 나누어 금연성공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을때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음. 즉 니코틴의존도가 2사분위(3~5점)에서 콕스회귀분석에서는 금연성공위험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고(HR 1.567. CI 1.009-2.434),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는 금연성공 odds 비가 1.961로 높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음(P<0.05). 이는 임상적으로 중간정도의 니코틴의존도(3-5점)의 흡연자에게 금연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여겨짐. 본 연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추적률이 저조한 이유로 한계점을 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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