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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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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수.조간] 한국·미국·싱가폴·덴마크,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 담당부서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
  • 연락처 043-719-7351
  • 수정일2023-02-21
  • 조회수20948


한국·미국·싱가폴·덴마크,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가차원의 감염병 연구기관 간 연구협력방안 논의 -




- 주요 내용 -


□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차원의 국제공조 및 허브역할 강화


 ○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기술, 미해결 감염병(항생제내성 등) 치료제 개발 등 선진 기관과의 공동연구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협력방안 논의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소장 장희창)는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for Infectious Diseases Research Institutes Cooperation, 이하 ‘IDRIC’)을 2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양일간 메종 글래드 제주 호텔(제주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금번 IDRIC는 국립감염병연구소 출범(‘20.8월) 이후 신·변종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백신·치료제 개발 등 국가 감염병연구기관 간 협력*을 통해 마련하였으며, 

     * 한-덴 국립혈청연구소(SSI)(‘21.6) 및 한-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22.4) 협력의향서(LOI) 체결, 한-싱 국립감염병센터(NCID)와 협력연구 논의중

 ○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 이하 ‘NIAID’), 싱가포르 국립감염병센터(National Centre for Infectious Diseases, 이하 ‘NCID’), 덴마크 국립혈청연구소(Statens Serum Institut, 이하 ‘SSI’)의 연구자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 우리나라에서는 국제심포지움 주최국으로서 국내외 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국가차원의 국제공조 및 허브역할 강화를 위해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등이 현장 참석한다.

     *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국립감염병연구소 등 17개 국가 책임기관을 중심으로 연구기관 간 성과지향적인 연구협력을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 체결(‘21.11월)



□ 이번 IDRIC 행사는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 미해결 감염병(결핵, 기후변화, 항생제내성 등) 치료제 개발 등 선진기관의 저명한 연구소들과의 국제 공동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주제별로 발표세션 및 비즈니스 미팅그룹 으로 나누어서 진행될 예정이다.


 ○ IDRIC 첫째 날(2월 22일(수))은 미국 NIAID 연구자들을 초청하여 전세계적인 감염병 유행 대비 방안, 신개념 치료제(Phage Therapy)에 대한 임상연구, 백신 면역증강제 연구 등을 다루며, 


  - 패널토의에서는 한-미 연구소 간 공동연구프로젝트*에 대한 향후 공동연구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 심층 논의를 할 계획이다. 

     * (PREMISE) 한-미 SFTSV 항체치료제개발관련 공동연구 추진중, (STRIVE) 한-미 코로나19 치료제 공동 임상연구 추진중, (RePORT-Korea) 결핵코호트연구 추진중


 ○ IDRIC 둘째 날(2월 23일(목))은 먼저 싱가폴 NCID와 화상 및 미팅을 통해 원헬스개념의 항생제 내성연구 및 코로나 후유증 연구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고, 덴마크 SSI는 코로나19 혈청감시 및 면역원성연구, 덴마크 조사방법(genome sequencing)과 결핵 백신개발 등을 다룰 예정이며,


  - 이어서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별로 향후 협력과 공동연구 및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대해서 심층 논의를 할 계획이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 세계의 국가 연구소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고,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앞장서서 각 기관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교환하는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해 의미가 큼”을 강조하며, 


 ○ “향후 연구기관 간 협력이 미래 감염병에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장은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주최하는 첫 국제행사에 참석한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국을 포함하여 싱가포르, 덴마크와 협력하여 신·변종 감염병의 치료제와 백신개발에 앞장서고, 미해결 감염병에 대한 더욱 실질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어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 만의 첫 대면 국제심포지움으로 IDRIC 공식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 및 사전 질의를 취합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으로 생중계 및 실시간 질의응답도 병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IDRIC) 공식 누리집 바로가기 : http://IDRIC.kr

    **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 공식 누리집 내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참여 및 자료집 내려받기 가능  



<붙임>  1.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 개최 계획

         2. 「제1회 감염병연구기관 국제심포지엄」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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