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아파본SULL] 이렇게! 갑자기? 내가? 심폐소생술을?
  • 작성일2019-10-01
  • 최종수정일2019-10-02
  • 담당부서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93
  • 2,341

2017년 8월, 여느 때처럼 택배를 배송하고 있었어요.

“읏-차”

차에서 짐을 내리고 있는데,

“기사님! 기사님!”

누군가 저를 불렀어요.

“친구가.. 친구가 물에.. 물에..”

“도와주세요!”

순간 머리가 굳었고, 하천으로 내달렸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주변에서 발을 동동 거리며 있었고,

“어ᄄᅠᆨ해 어떡해.. 빨리 나와! 빨리!”

물살에 휩쓸린 두 아이가 보였습니다.

“살려주세요!”

간밤에 내린 비로 물이 불어 사고를 당한 것 같았습니다.

가까이 가는 사이, 다행히 한 아이는 가까스로 뭍에 닿았는데,

다른 아이는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바로 물에 뛰어들었고,

(자막 : 직접 구하기 위해 물 속에 들어가는 행동은 위험합니다.)

아이를 잡아 물가로 나오는데 숨결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지금 필요한 건 심폐소생술!

군 시절 들었던 심폐소생술이 어렴풋이 기억났지만

실제로 사용해 볼 거라고는 생각 못했죠.

“미래의 나, 너만 믿어!”

우선 119에

(자막 : 119 신고 – 거기 보라색 옷 입은 친구!)

신고를 요청한 후,

(자막 : 119 신고 – 119 번호는 119야!!)

지시에 따라

(자막 : 가슴압박시행 – 가슴 중앙을 손가락이 아닌 손꿈치로)

가슴압박을 시작했어요.

(자막 : 가슴압박시행 – 가슴 중앙을 손가락이 아닌 손꿈치로.

환자의 몸과 팔이 90도가 되도록)

머리에서 땀이 뚝뚝 떨어질 때쯤,

(자막 : 가슴압박시행 – 1분에 100~120회 속도로!)

아이가 물을 토해냈고, 때마침 구조대가 도착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무사히 구조되었어요.

휴, 그 날 일은 잊지 못할 제 생애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여러분도 꼭 기억해주세요!

그리고 물놀이는 꼭! 정해진 곳에서 하세요!

누구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함께 배워보아요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 만나요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